1. 진부한 이야기들의 종합이었다
.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거의 추측 가능한 이야기들
2. 엄태구는 목소리에 한계가 많다.
엄태구 목소리는 정말 한계가 많다.
분노하는데 목소리가 낮아지고, 자기 감정 표현도 너무 부족했
다.
3. 전여빈은 신인은 아니지만 성장 가능성이 보인다.
연기력은 많이 떨어지지만 여러모로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4. 처음으로 차승원에게서 연기력의 '포스'를 느꼈다.
가장 돋보이는 연기를 했다.
개인적으론 이전까지 차승원의 연기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엔 최고 점수를 주고 싶다.
5. 조연들이 그나마 많이 살렸다.
그나마 살린 건 조연들인데...
영화를 본 분들은 느끼는 것...
6. 진부한 이야기의 종합이였지만 결말은 참 좋았다.
조주연이 모두 죽는 영화는 없나
?
라는 생각을 10여년전도 넘게 생각했는데 그런 결말을 내어 그것은 좋았음.
영상에 대한 평가는....
몇 년전에 중국의 영화들을 보며 참 곱고 아름답게 찍었구나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그 못지 않게 많이 잘 찍기에 평가는 하지 않음. ㅎ
개인적인 평가론....
진부한 이야기들 종합한 영화에 결말만 다름이랄까?
승리호도 그렇고 낙원의 밤도 그렇고 제발 '대사' 좀 웅얼거리지 말고
자막없이 제대로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정말 많이 들었음.
뭐~ 넷플렉스에 올라갔으니 외국의 평가는 어떨까 생각도 해봄.
그들도 우리처럼 더빙이나 자막으로 우리나라 영화를 보고 생각하겠지만.
인류 신종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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