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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할인폭 키우는 쿠팡 vs 회비 깎아주는 경쟁사···‘탈팡’ 고객 누가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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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프로 작성일24-04-28 02:33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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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쿠팡이 유료 서비스인 와우멤버십 이용료를 월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1% 올리기로 하면서 지난해 말 기준 1400만명인 유료 회원이 얼마나 빠져나갈지가 업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쿠팡은 연일 회원 대상 할인전을 벌이며 고객 이탈을 최소화하려 하고 있고, 경쟁업체들은 멤버십 요금 할인과 배송 강화 등으로 ‘환승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쿠팡은 삼성전자와 애플, LG, 바디프랜드 등 인기 가전브랜드 상품을 와우 회원들에게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하는 ‘가전의 달 선물 세일’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로켓설치’가 가능한 가전 상품에 집중됐다. 로켓설치는 쿠팡에서 구매한 가전·가구를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 배송 후 설치해주는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대형가전이나 가구는 제품 구입 후 설치까지 수일이 걸리는데 쿠팡에서는 오후 2시 이전에만 주문하면 다른 로켓배송 상품처럼 구매 다음날부터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의 특장점으로 꼽히는 ‘빠른 배송’에 특화된 상품에 할인을 집중한 것이다. 쿠팡은 지난 13일 멤버십 요금을 올린다고 발표한 뒤로 연일 회원 대상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오는 7월 기존 회원들의 멤버십 요금 인상을 앞두고 탈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쿠팡 와우회원들이 내는 멤버십 회비는 비용을 수반하지 않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매출이라 실적 개선으로 직결된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쿠팡은 해지율 36.65%까지는 멤버십 가격 인상으로 이익을 보는데 실제 해지율은 이보다 낮을 가능성이 크다. 2022년 6월에도 쿠팡은 멤버십 요금을 월 2900원에서 4990원으로 인상했지만 회원 이탈은 제한적이었고 오히려 이 시기를 기점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관건은 기존 고객이 얼마나 이탈하는지다. 해지율이 10%일 경우 쿠팡의 연 회비 수익은 3550억원 늘어나고, 20%일 경우 2220억원 늘어난다. 기존 연간 회비 수익이 8380억원이고 지난해 영업이익이 6174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수치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가격 인상에 따른 초기 이탈을 고려하더라도 인상 효과가 더 크고, 쿠팡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찾지 못하는 한 이탈한 회원들이 재가입할 가능성도 높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다만 쿠팡 회원들의 일부 이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경쟁업체들의 공세도 치열하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쿠팡 다음으로 시장점유율이 높은 네이버다. 최근 네이버는 멤버십에 가입한 적이 없거나 6개월 내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3개월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배송도 강화했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수도권 중심으로 ‘네이버도착보장’ 상품 일부에 한해 구매자가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도착을 보장하는 당일배송도 실시하기로 했고, 토요일에 구매한 상품도 일요일에 배송해주기로 했다. 네이버도착보장 판매자 대상으로 무료교환·반품 배송비를 보장해주는 보험 서비스인 ‘반품안심케어’ 이용료를 지원해 쿠팡처럼 무료교환과 반품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멤버십 할인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배송 편의성을 쿠팡에 근접한 수준으로 강화해 묶어둔다는 투트랙 전략이다.
컬리는 한 달간 컬리멤버스 첫 가입 고객에게 3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신세계는 그룹 통합멤버십인 신세계유니버스클럽 신규 가입 회원 연회비를 기존 3만원에서 4900원으로 할인하는 행사를 다음달 선보일 예정이다.
국가교육위원회가 초등학교 1~2학년의 통합교과인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을 분리하는 안을 의결했다.
국가교육위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9차 회의에서 교육부의 초등학교·중학교 신체활동 강화를 다룬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요청을 심의해 의결했다.
국가교육위는 통합교과 ‘즐거운 생활’에서 신체활동을 분리해 통합교과를 신설하는 안을 의결했다. 현재 초등학교 1~2학년은 ‘즐거운 생활’에서 음악·미술·체육을 배우는데, 국가교육위는 이중 체육을 별도로 떼어내는 안을 의결했다.
국가교육위는 또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운영 시간을 34시간(102시간→136시간) 확대해 내년부터 교육과정 편성에 반영하도록 하는 안을 의결했다.
국가교육위는 이날 초등학교 1~2학년 신체활동 활성화와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학교 신체활동 지원 방안’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교육부에 권고하는 안도 의결했다.
초등학생의 건강 이상 징후가 늘어나면서 신체 활동 확대가 필요하다는 교육부 의견을 국가교육위 위원들이 받아들이면서 이날 의결이 이뤄졌다.
국가교육위의 체육교과 분리안 의결에도 당분간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교사들과 시·도 교육청에선 시설 확충 미비 등을 이유로 우려를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와 초등교사노동조합는 모두 현직 초등교사 10명 중 9명이 체육교과 분리에 반대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초등교사노조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초등교사 6666명 중 91%가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교과를 분리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답했다. 전교조 또한 초등교사 1226명 중 88.8%가 체육교과 분리안에 반대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서울시교육청도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육활동 강화라는 교육부의 제안 취지에 공감한다면서도 성급한 결정을 하기보다는충분한 숙의과정을 거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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