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회담 29일 오후 2시 용산서 개최···김건희 특검법 테이블 오를 듯 >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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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 29일 오후 2시 용산서 개최···김건희 특검법 테이블 오를 듯 >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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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 29일 오후 2시 용산서 개최···김건희 특검법 테이블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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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프로 작성일24-04-27 10:4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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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담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의제 제한 없이 만나기로 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다룰 수 있다는 입장이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양 측은 이 대표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과 의제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신속하게 만나겠다는 이 대표의 뜻에 따라 오는 29일 오후 2시 대통령실에서 차담 회동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들어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 회담은 처음이다.
회담에는 양측에서 각 3명씩 배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홍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한다. 민주당 배석자는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다.
홍 수석은 (회담 시간은) 1시간을 우선 기본시간으로 했다며 시간에 제한 없이, 두 분 말씀이 길어지면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동이 끝난 후 대통령실은 대통령실대로, 민주당은 민주당대로 결과를 각자 발표할 계획이다.
홍 수석은 차담으로 진행하게 된 이유를 두고 일정을 조율하다 보니 날짜를 마냥 늦출 수 없어서 가장 빠른 날, 그리고 오찬을 하고 안 하고가 중요하지 않다는 두 분의 뜻을 감안해 차담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의제에는 제한이 없다. 천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특별한 의제 제한은 두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앞서 두 차례에 걸친 실무 준비 회동을 했지만 의제 조율에 실패했다. 대통령실은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는 입장이었고, 민주당은 인스타 좋아요 구매 의제를 조율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 이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회동 일자가 확정됐다. 홍 수석도 대통령께서도 회담의 준비를 하고 계시다며 가장 중요한 것 현안이다. 민생 현안. 그리고 국민적 지금 관심 사항들, 이런 것에 대해서 대통령께서도 인스타 좋아요 구매 지금 이 대표님과의 만남 속에서 어떤 모멘텀을 찾으시려고 하고 계시다이고 말했다.
천 비서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없이 윤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국민이 원하는 민생회복과 국정기조 전환 방안을 도모하는 회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 비서실장은 대통령실이 의제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재차 밝힌 뒤 그런 문제로 회담이 지연되는 것보다는 국민 민생이 너무 어렵고 힘든 상황이고 절박하기 때문에 시급하게 해결 방안을 두 분이 만나서 논의하는 게 좋겠다는 이 대표의 결단이 있었다며 그에 따라 의제에 대한 사전 조율은 부족한 편이지만 만나서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시급히 찾자는 취지로 (회담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실무진들은 성과 없는 회담이 되어선 안 된다는 입장이었지만 이 대표가 민생회복 골든타임까지 고려한 것이라며 더 늦어져선 안 된다는 생각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핵심적으로 제안해 온 전국민 민생 지원금 25만원을 성사시키기 위한 명분으로도 해석된다.
의제를 제한하지 않기로 한만큼 민주당은 회담에서 그간 강조해왔던 의제들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앞선 실무 준비회동에서 10여개 의제를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인스타 좋아요 구매 통화에서 전국민 지원금 25만원, ‘이채양명주’,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던 법안들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채양명주란 이태원 참사, 채상병 순직 및 외압 의혹, 양평고속도로 게이트(김 여사 일가), 명품백 수수 의혹(김 여사), 주가 조작 의혹(김 여사)의 앞 글자를 각각 따서 만든 줄임말이다. 김 여사와 관련된 의혹이 5개 중 3개다. 김 여사 특검법이 의제에 포함됐다는 의미가 된다.
천 비서실장은 ‘그동안 언급됐던 의제들을 본회담에서 논의하겠다는 의미냐’는 질문에 물론이다라며 총선 이후에 여러 차례 당에서 얘기했던 많은 의제들, 국민들이 총선에서 제기했던 것들이 있다. 총선 민심이 반영된 의제들에 대해서 가감없이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방안을 찾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실도 (성과를 내자는 데) 당연히 동의했기 때문에 회담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국정기조 변화와 관련된 여러가지 구체적 현안들이 있을텐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논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 비서실장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의제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특정 의제를 제한하거나 어떤 의제를 하면 안 된다고 한 바는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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