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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포토뉴스] 3D 프린팅으로 만든 ‘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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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프로 작성일24-04-26 22:13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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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제조산업전×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에 3차원(3D) 프린터로 만든 인체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다.
네이버웹툰 ‘물위의 우리’
흥미로운 만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찾아옵니다.
해수면 상승으로 한반도의 절반 이상이 물에 잠긴 시대. 잠실 롯데타워가 물 한복판에 등대처럼 우뚝 서있습니다.
한때 ‘한국’이라고 불렸던 국가는 이제 없습니다. 대신 잠실, 월악산, 강원도, 남부 등 지역별로 크고 작게 쪼개진 집단이 독립된 국가처럼 기능합니다. 한정된 자원을 놓고 끊임없는 약탈과 전쟁이 벌어지고, 인신매매가 횡행합니다. 네이버웹툰 <물위의 우리>(뱁새 글, 왈패 그림)의 이야기는 이렇게 망해가고 있는 세상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끔찍한 세상에도 아이들은 태어납니다. 한별은 태어나서 7살이 된 지금까지 한 번도 잠실 타워 밖을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한별의 할아버지는 잠실의 주인입니다. 잠실은 강한 지역입니다. 여러 차례의 전쟁을 통해 힘을 증명했고, 종종 지역들 간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도 합니다. 다른 지역들도 잠실은 함부로 넘보지 않죠. 어느날 한별의 아빠, 호주는 한별과 함께 잠실을 벗어나 불확실하지만 진짜인 세계를 향해 나아가기로 합니다. 아무리 안전해 보여도, 언제까지나 타워 안에서만 살 순 없으니까요.
부녀가 향한 곳은 20년 전 떠나온 호주의 고향, ‘양지’입니다. 다시 찾은 고향 사람들은 부녀를 환영해주는 듯 하지만, 호주는 어쩐지 마을 분위기가 수상하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작은 마을의 힘으로는 지을 수 없는 화력발전소와 대형 채소 배양시설이 있는가 하면 ‘외지인이 침입했다’는 헛소문에 순해 보이던 마을 사람들 전부가 무기를 들고 뛰쳐나왔거든요. 사실 이렇게 어린이도 노인도 많은 작은 마을이 수십 년 간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도 의아합니다. 진작에 힘이 센 지역에 흡수됐어도 이상할 것이 없으니까요. 마을을 조사하던 호주는 자신이 부재한 동안 마을 사람들이 여러 지역 중에서도 잔인하기로 악명 높은 강원도의 협박을 받아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작가들이 각 지역의 실제 특징을 토대로 세계관을 설정한 것이 흥미롭습니다. 강원도가 만화의 ‘빌런’ 지역으로 설정된 이유는 고지대이기 때문입니다. 급격한 해수면 상승이라는 자연재해가 발생하기 전 고지대는 그냥 척박한 땅이었지만, 모든 것이 물에 잠기자 상대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풍족한 땅이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풍족해도 전국의 사람들이 살기엔 자원이 부족하니, 강원도 사람들은 높은 성벽을 쌓고 외부인의 출입을 막습니다. 잠실과 강원도, 남부라는 세 꼭지점 가운데에 위치한 월악산 지역은 물자가 오가는 상업 지구로 그려집니다.
두 작가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현장 답사도 여러 차례 진행하고, 실제 급격한 해수면 상승이 이뤄지면 나라의 어디까지 물에 잠길까를 계산해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올해 2월 114화까지 연재된 후 현재 휴재 중입니다. 15세 이상 관람가.
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2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에서 틱톡 라이트의 ‘보상 프로그램’ 시행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강제매각 법률이 제정된 것을 두고는 우린 안 떠난다며 소송전을 예고했다.
틱톡 측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틱톡은 항상 EU 집행위원회 및 다른 규제기관들과 건설적으로 협력하려고 한다며 그들이 제기한 우려 사항을 해결하는 동안 틱톡 라이트의 ‘보상 기능’을 자발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틱톡 라이트는 틱톡의 저사양 버전이다.
앞서 EU 집행위는 지난 22일 틱톡 라이트에 대한 디지털서비스법(DSA) 위반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용자가 영상을 시청하거나 ‘좋아요’ 클릭, 친구 초대 등을 하면 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보상 프로그램이 중독성을 야기할 위험 등에 대한 사전 위험평가를 하지 않아 DSA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집행위는 이날까지 필요한 시정 조처를 하지 않으면 EU 전역에서 틱톡 라이트의 보상 프로그램 시행을 강제로 금지하는 임시 조처를 내리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집행위는 이와 별도로 24시간 이내에 사전 위험평가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과징금을 부과하겠다고 했는데, 틱톡은 전날 기한에 맞춰 보고서도 제출했다. 미국에서 틱톡 강제매각 법안이 추진된 만큼 유럽에서까지 논란을 키우지 말자는 판단하에 한발짝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추쇼우즈 틱톡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틱톡 강제매각 법안에 서명한 직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아무데도 가지 않는다며 우리는 자신 있으며 법정에서 여러분의 권리를 위해 계속 싸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팩트(사실)와 헌법은 우리 편이며, 우리는 다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틱톡은 해당 법률이 미국 내 틱톡 사용자 약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1만7000만명의 표현의 자유를 침했다는 주장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틱톡이 소송전을 벌일 경우 실제 법이 시행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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