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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에…유럽, 치안 강화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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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프로 작성일24-03-29 21:48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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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한 대규모 테러 사건이 일어나자 유럽 각국이 추가 테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치안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7월 올림픽 개막을 앞둔 프랑스는 24일(현지시간) 테러 경보 체계 총 3단계 중 가장 높은 ‘최고 단계’ 경보를 내렸다. 가브리엘 아탈 총리는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공연장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는) 이슬람국가(IS)의 주장과 우리나라를 짓누르는 위협을 고려했다면서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안보·국방 인스타 좋아요 구매 고위 관계자들을 만난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 내외에서 공습이 발생하거나 위협적인 상황이 가까워졌다고 판단하는 경우 최고 단계 경보를 발령한다. 인스타 좋아요 구매 이날 테러 경보가 상향됨에 따라 프랑스군이 기차역, 공항, 종교 유적지 등 공공장소를 순찰한다.
프랑스는 인스타 좋아요 구매 오는 7월26일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파리 센강에서 올림픽 개회식을 열 예정이라 치안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프랑스는 중동과 아프리카에 자국군을 주둔시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을 억제하려는 현지 정부를 돕고 있다는 점에서도 IS의 목표물이 될 소지가 큰 곳으로 꼽힌다. 2015년 파리 바타클랑 콘서트홀에서 총격 테러가 일어나 시민 120여명이 사망했을 때 이번 모스크바 테러처럼 IS가 배후를 자처한 바 있다.
러시아 우방 국가이자 ‘발칸반도 화약고’인 동유럽 세르비아도 이번 모스크바 테러 이후 자국 쇼핑몰 등 공공장소의 치안을 강화하고 나섰다. 세르비아 내무부는 전날 성명에서 쇼핑몰 등 세르비아 전역 공공장소에서 강화한 보안 조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장 테러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확전으로 번질 가능성도 제기되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인접국인 폴란드는 병력 보강 계획을 밝혔다. 러시아는 이번 테러에 우크라이나가 연계돼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를 빌미로 우크라이나를 향한 보복 공세를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시 폴란드 국방장관은 지난 23일 모스크바 테러 사태가 폴란드 안보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면서 동부 국경 지대에 배치된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등 군 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날트 투스크 총리도 폴란드는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벌어진 잔혹한 공연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이번 끔찍한 비극이 누구에게도 폭력과 공격을 확대하는 구실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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