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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프로 작성일24-07-27 14:37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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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회사 유정복 인천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중 부산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12명의 시도지사들은 25일 충남도청에서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를 발족했다.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 대표로 선출된 유 시장은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는 지역의 행정 책임자일 뿐만 아니라 중요한 정치인으로서 당과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위치에 있다”며 “협의회는 국민이 걱정하는 정치 현실을 희망으로 만들어 정치발전과 국가발전에 모든 힘과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는 앞으로 당 최고위원회 참석과 대통령과의 소통간담회 등 당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정부와 당 등 정치권에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정과 정치가 올바르게 실현되도록 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는 유 시장과 오 시장, 박 시장을 포함해 홍준표 대구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진태 강원지사, 김영환 충북...
이틀간 12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강원도 철원에서 배수작업을 하던 70대가 집 인근 하천으로 떨어져 크게 다쳤다.2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8분쯤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한 도로 3m 아래 하천으로 A씨(76)가 떨어졌다.이 사고로 A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A씨가 집 근처에서 고인 빗물을 빼내는 작업을 하던 중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소득층의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 수준을 결정짓는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 막바지 논의에서 기획재정부가 세수 부족 등을 이유로 지난 해보다 낮은 2%대 기본 증가율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정부가 ‘약자 복지’를 강화하겠다면서도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기준은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취재를 종합하면, 기재부는 지난달 27일 열린 중앙생활보장위원회(중생보위) 생계·자활급여소위원회에서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 기본증가율을 2%대로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기본증가율 3.47%보다 낮고, 기본증가율 계산의 토대가 되는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가금복 조사)의 중위소득 최신 3년치(2020~2022년) 증가율 평균값인 7.81%보다는 한참 낮다. 중생보위에 참여하고 있는 한 위원은 “기재부에서 세수 부족 등을 이유로 들면서 6~7%를 올리는 것은 감당하기 어려우니까 물가 인상률 정도로 기본 증가율을 낮추자고 하고 있다”며 “매년 이렇게 가금복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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