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무더웠던 2016년 여름.
그 더위를 무색하게 만들었던 '노원1기 독서코칭전문가 양성과정'이 오늘 10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노원구가 야심차게 시행하고 있는 '책 읽는 노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각 기관에 파견할 봉사자를 모집 한 것인데, 100여분이 넘는 분들이 지원을 해주셔서 지난 목요일에 이어 오늘 화요팀까지 합산해서 101분이 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2급 교육이 진행된 10주 동안 노원 곳곳에서는 책을 읽고 토론하는 아름다운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다음주 부터 10주간 진행되는 1급 전문강사 과정도 열정적으로 참여하셔서 '책 읽는 노원'으로 시작해서 '세계에서 가장 책을 사랑하는 나라'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