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운천중 진로독서 6회차 후기 - <Who? Special 유재석/스튜디오 다산>

좋은 날씨 만큼이나 상쾌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된 수업~아이들이 좋아하는 유재석의 이야기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하고, 눈을 반짝반짝 하는 것이 집중도도 good~!이제는 서로에게 익숙해져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인사하고 수업이 시작된다. 선생님도 자연스럽게 스텝(?) 처럼 참여해주시고 수업을 즐겨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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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같이 텍스트 낭독을 하고 토론을 마친 후 오늘의 백미인 인터뷰 활동!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며 활동지를 채우는 건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아이들과 이야기하고 독려하며 진행을 한다. 8회의 수업을 통해서 내가 애들에게 주고 싶은 건 꿈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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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아이들, 건축가, 산업디자이너, 정보 보안 전문가 등 다양한 아이들의 직업을 보며 꼭 그렇게 되기를 마음으로 빌어본다.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신청받아 아이들을 앞으로 오게 해 직접 인터뷰를 해본다. 최대한 그들을 성공한 전문가 대하듯이 대접하며 공손하게 인터뷰를 하니 아이들의 태도도 훨씬 진지해지고 집중하는 것 같다. 인터뷰를 마치고 "OO분야에서 성공하신 OOO선생님을 인터뷰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아이들의 박수를 받으며 들어가는 아이들의 뒤에서 가만히 생각한다. 너희들 모두 그런 영광을 진짜로 누리길 바래~ 얘들아 사랑해 ~♥♥♥

2015년 10월 8일 김은미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