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향남중학교 13개반 진로독서 수업 스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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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2-11 01:20 조회2,0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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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도 KET코치님들의 행보는 멈출줄 모르네요~
추석이 겹쳐 가뜩이나 먼길이 겁나먼 길이 되었네요
먼 길 마다않고 달려가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주고 오신 코치님들을 뜨거운 박수로 응원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혼자읽기 아까워 코치님들 소감중 일부를 공유합니다~ ^^
김순자코치
창가로 스며드는 가을 햇살을 느끼며
황금 들녁으로 변해가는 풍경을
감상하며 오늘 만날 친구들에
대한 기대와 약간의 초조함을
담고 학교에 도착했다.
환한 미소로 먼저 인사를 건네 주시는
샘들 덕분에 느낌이 너무 좋았는데
역시나 반아이들의 표정 또한 좋았다.
집중안하는듯 하면서도 질문을
던졌을땐 어쩜 그리도 차분히 토론을
잘하던지 신통방통 했다.
그래선지 오늘 사진을 봐도 나의
표정이 연신 웃고 있는 사진뿐이다.
이선화코치
발표를 많이 하도록 하기 위해 질문지 쓰는 것을 생략한 후 바로 발표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자기의 경험들을 바로바로 손을 들고 끊기지 않고 발표를 했다. 발표 한 것 중에 피아노를 치기 싫었는데 엄마말씀 듣고 대회 나가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악기 하나를 더 재미있게 스스로 배우게 됐다고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내일을 위해 나에게 맞는 독서를 많이 해야겠다. 진로를 준비해야겠다. 내 꿈을 가져야겠다 야채를 안먹었는데 건강을 위해 야채를 먹어야겠다 외모를 계속 예쁘게 가꿔서 멋진 남자를 만나야겠다는 등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강지연코치
오늘 아이들 수업태도에 감동한 제가
그분이(?) 오신듯 온 교실을 누빕니다~^^
수업 마무리에 이번엔 제가 헤어지기 아쉬워
사진찍기를 청합니다~^^
우르르 몰려든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나오면서 이 친구들 다시 보고 싶다는 맘이
듭니다~ ^^
오늘은 긴장 늦추고 푹 잘 수 있으려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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