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나쁜 부모'였습니다.
저를 대리만족 시켜주고 자랑스럽게 만들어 줄 아이를 만들기 위해 강압적으로 아이를 몰아세우던 부모였습니다.
잘 따라주던 아이가 걷잡을 수 없이 엇나가면서 저의 꿈?은 산산조각 났었지요~
절망속에서 매일 매일을 눈물로 보내던 어느날 저에게 손을 내밀어 준 고마운 분들이 계셨습니다.
바로 '하나님'과 '부모교육'이었습니다.
절망의 끝에서 만난 하나님, 그리고 부모교육을 통해 제 자신이 서서히 변해가게 되었고 그렇게 10여년이 흐른 지금, 아이는 정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부모의 자격'을 말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감히 자격증 운운 하는것은 최근 부모-자녀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끔찍한 사건들을 보면서 남 일로 여겨지지 않았고 이제 누군가는 나서서 생물학적 부모가 아니라 한 존재를 길러내는 숭고한 사명인 '부모가 되는 교육'의 중요성을 알려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초중고대학교 교육 과정 속에 '예비부모교육'을 의무적으로 넣어 한 순간 반짝하는 교육이 아니라 자연스레 스며드는 교육이 되길 소망합니다.
'부모가 되는 숭고한 일'을 이제 아무렇게나 하게 두지 말아야합니다.
정말 행복해야 하는 가정, 행복한 부모와 자녀 사이가 되어 가정이 이세상 낙원, 천국이 되길 소망합니다.
같은 뜻을 가진분들의 많은 참여 있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일시 및 장소
2016년 5월 28일 (토요일) 오전10시~오후1시
서울강남 삼성1문화센터 7층

5/21 의정부 세미나 사진 모음 -> http://cafe.naver.com/zinbook/3302

5/21 의정부 세미나 동영상 모음 -> http://cafe.naver.com/zinbook/3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