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독사론 데이 서울과 김해에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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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1-14 08:48 조회1,8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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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10월의 마지막 밤인 10월 31일 어떻게 보내셨나요?
할로윈 파티를 즐겼다면 신세대~
노래방 가서 잊혀진 계절을 불렀다면 쉰세대?
여기 10월의 마지막 밤,
책을 읽고 토론하며 성인들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멋진 신인류가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독사론데이(낭독?필사?토론 데이)를 즐기는 성인들입니다.
4주년을 맞은 이번 KET 독사론데이 행사는 조정래작가의 '풀 꽃도 꽃이다'를 읽고 서울노원과 경남김해 두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었는데, 토론 중간에 두 곳을 잇는 '영상 통화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색다른 경험도 했습니다.
책 내용이 우리 교육 현실을 소설 형태로 적나라하게 파헤친 작품이다보니 정말 다양하고 깊이있는 대화와 토론이 이루어져 시간이 부족하더군요~
또한 선생님이 주축을 이루는 김해팀과 학부모가 주축을 이루는 노원팀의 시각 차이를 경험 한 것도 매우 큰 소득이었네요~ 화상 통화로도 서로의 의견을 좁혀갈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모쪼록 4회를 맞은 '독사론데이'가 성인들의 건전한 놀이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독사론 원년 멤버 전영지 선생님, 케잌까지 사오셔서 정말 감사했구요~ 장소를 섭외하고 준비 해주신 김용화선생님, 김해 독사론데이를 이끌어주신 양미현 선생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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