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초*중학교 <부모-자녀 소통공감 꿈도시락 캠프>소식

3년째 진행 되고 있는 용인 초*중학교 '부모-자녀 소통공감 꿈도시락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4년 전 화성시 캠프 제안을 위해 처음 기획을 했던 캠프인데 화성시에서 진행된 캠프를 눈여겨 봐주시던 전문 상담 선생님의 의뢰로 벌써 3년째 진행 하게 되었네요~
부모자녀 동상이몽을 체험하고 동상동몽으로 조율해가는 시간... 그동안 마음의 거리로 힘들어하던 부모-자녀가 서로의 사랑을 깨닫고 회복을 경험한 시간... 흘러내린 눈물로 모두 다 씻길 수는 없겠지만 서로 부둥켜 안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조금이나마 회복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부둥켜 안고 눈물 흘리는 아이들과 부모님들 모습에 저 역시 함께 젖어든 시간이었네요~

두말이 필요없이 쿵하면 짝하고 호흡 맞춰 주시는 따뜻한 KET 노경희실장님~
늘 '대표님은 더 큰 일 하셔야죠~' 하시며 자료 준비부터 아이들 수업까지 신나게 해주시는 실장님 덕분에 참관하러 오신 내공 1000단 류** 선생님으로부터 '완벽한 프로그램'이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얼마나 알찬 시간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꿈도시락 디자인, 세부 내용등을 준비해주신 디자이너 김은미실장님, 청소년 워크북을 탄탄하게 다듬어주신 김미희실장님께도 일일히 표현은 다 하지 못하지만 이루 말 할 수 없이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아버님들도 세 분이나 오셔서 정말 기뻤는데 캠프를 마치고 부모님들께서 "이런 캠프는 모든 부모님, 특히 아버님들이 꼭 들으셨으면 좋겠다."고 웅변하듯이 말씀 해주시더군요~ 저도 정말 바라는 바입니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알아 봐주시고 곧 옮기실 학교로도 꼭 와달라고 말씀해주시는 전문 상담 선생님~
열정적인 우리 선생님들 덕분에 힘이 불끈 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