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 강사님들과 함께 하는 진북하브루타 독서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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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5-16 07:30 조회1,4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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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강남 스타일~
KET 강사님들과 함께 하는 진북하브루타 독서토론
하브루타 독서토론의 대명사가 되어가고 있는 '진북 하브루타' 코치님들이 월요일 이른 아침부터 강남에 모였네요~
2014년 1월 시작된 진북 하브루타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속에 지난 4년 동안 성장을 거듭하면서 이제 제법 소년의 모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3년은 특히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 하브루타 독서토론 수업을 하면서 잃어버렸던 호기심을 되살려 질문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도록 도우면서 잠자고 있던 한민족의 우수성을 일깨우고자 노력해왔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로 접어들고 있는 요즘, 다시 초심을 돌아보고 우리 자신부터 진북 하브루타 독서토론의 매력에 더 깊이 빠져보려 합니다. 그런 시간을 통해 느낀 감동을 우리가 만나는 청소년들과 부모님, 선생님들께도 고스란히 전하며 진정성 넘치는 진북 하브루타 독서토론 전문가로 의미있는 성장과 발전을 하고자 합니다.
어제 첫 모임으로 저를 포함 열세명이 모여 두시간이 넘도록 심도있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역시 여러해 하브루타 독서코치로 활약중인 분들이 많아서인지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네요. 코치님들이 주신 질문으로 토론하려면 몇시간은 족히 걸릴듯 해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못다 나눈 아래 질문에 대한 답변은 진북밴드에서 나누겠습니다.
매월 두 차례 진북 하브루타의 매력속으로 퐁당~ 빠지고 싶은 KET 코치님들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다음 모임은 3/19일 월요일 오전 10시 강남역 G.아르체 카페인데 의정부와 화성에서 이른 새벽 출발하시는 코치님들을 배려해 열한시로 조정해보려 합니다.
☆ 우리가 나눈 하브루타 질문들 ?! ☆
- 강**코치 :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계속해서 이론이 덧붙여 졌다고 하는데 어떤 이론들이 덧붙여졌을까?
- 김**코치 : 오슈코른은 도대체 어떻게 살았길래 아무도 믿어주질 않았을까?
- 박**코치 : 사람들은 왜 오슈코른 영감의 말은 믿지 않고 말랭댕 영감의 말은 믿었을까?
- 권**코치 : 머슴이 지갑과 돈을 돌렸주었는데 왜 그 머슴을 의심하지 않고 아무런 조사도 하지 않았을까?
- 권**코치 : 범인으로 한번 지목되고 나면 진실이 밝혀져도 사실에 집중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이 무섭기 까지 한데 어떤 집단심리가 작용한 것일까?
- 권*란코치 : 오슈코른을 심증으로는 믿지만 믿어줄 필요가 없었던건 아닐까?
- 이**코치 : 내가 오슈코른의 입장이라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 박**코치 : 내가 사람들이었다면 나는 어떤 입장을 보였을까?
- 우**코치 : 헌병대장이나 읍장 등 공적인 일을 하는 사람의 직업윤리는 어때야할까?
- 김귀*코치: 노끈 한오라기 정도로 죽음에 까지 이르러야만 했나?
- 권**코치 : 집단이 악해지는 메카니즘은 무엇일까?
- 윤**코치 : 도대체 노끈을 어디에 쓰려고했을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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